박주선 "제보 조작사건, 진실과 책임만이 국민에 대해 속죄하는 자세"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의혹 제보 조작사건에 대해 "우리 당은 그동안 진실과 책임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실과 책임만이 국민에 대해 속죄하는 자세이고 우리 당을 다시 재기시키는 지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 조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검찰 수사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상 취재·편집 :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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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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