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위원회는 15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으로부터 개성공단 전면 중단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개성공단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유입된 정황이 있다"라고 발언을 했던 홍 장관에게 야당 의원들은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요청했다.
그는 이에 대해 "그런 우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었다"면서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영상취재 : 정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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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6.02.15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