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창당 60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이 끝난 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당의 화합을 위해) 대표직 재신임 투표가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재신임 투표 강행 의사를 밝혔다.
앞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재신임이 비극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그래도 강행하시겠다면 저를 밟고 가시라"고 재신임 투표 철회를 요구해 문 대표와 충돌했다.
(영상취재 : 정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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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5.09.18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