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부정선거' 진상조사를 실시했던 조준호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진상조사가 미흡했다는 당권파의 비판과 관련, 어떤 의도도 없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조 공동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단회의에서 "조사위의 조사 진행 과정에서 미흡함과 부족함이 있을지언정 어떤 의도도 분명 없었다"며 "사사로운 개인과 정파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진보의 미래를 여는데, 당원 동지와 국민이 함께 길을 열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조 공동대표의 모두 발언 전체를 담고 있다.
ⓒ박정호 | 2012.05.0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