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쇄신의 완성이라고 강조한 새누리당 공천은 왜 비판을 받고, 민주통합당이 국민의 뜻을 반영한다며 도입한 모바일 투표는 왜 혼란을 불러왔을까.
최근 <정치의 몰락>을 쓴 정치컨설팅 'MIN'의 박성민 대표는 지난 8일 생중계된 <오마이뉴스> 저자와의 대화에서 현 정치권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의 저서 <정치의 몰락>에는 지난 60여년간 주류였던 보수 시대의 종언과 보수와 진보의 대타협을 통한 새로운 체제 구축, 선거 제도 개혁을 통한 '75퍼센트 민주주의' 실현 등 현실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더 나은 정치를 위한 대안이 담겨 있습니다.
<정치의 몰락> 박성민 저자와의 대화 강연 동영상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TV면과 아이튠즈 팟캐스트 '저자와의 대화'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 2012.03.09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