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인터넷 이용한 상시 선거운동 허용할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정치관계법 개정 토론회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25일 오후 제5세션에서 추형관 중앙선관위 법제기획관은 발제 '선거의 자유와 공정의 조화방안'를 통해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증가로 2012년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에서 2002년 대선처럼 인터넷 선거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재현될 것"이라며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하는 것과 동시에 이에 따른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보완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선거의 자유와 공정의 조화방안'에 대한 추 법제기획관의 발제를 담고 있다.

ⓒ박정호 | 2011.03.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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