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MB 3년, 보수가 진보 소탕하는 구조"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참여연대와 민변이 참여한 '서민정책, 보수와 진보의 접점을 찾는다' 토론회가 4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홍준표 한나라당 서민특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무현 정부에서는 진보가 보수를 소탕했다면, 이명박 정부 3년 보수 인사들이 진보를 소탕하는 구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런 구조로 가면 곤란하다, 그래서 진보와 보수가 가장 먼저 접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서민 정책인데 서민 정책에는 보수와 진보가 있을 수 없고, 좌파와 우파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정호 | 2011.03.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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