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저자와의 대화 1부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서영은씨가 40일간 산티아고 도보순례기를 담은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를 들고 오마이뉴스 카메라 앞에서 섰다.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는 2008년 소설가 서영은씨가 예순다섯의 나이에 유언장까지 남기고 떠나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마음의 안식을 얻고자 하는 순례의 여점을 담고 있다.

저자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걸으면서 되묻는 존재의 가치, 그리고 절대자를 향한 끝없는 갈망 등을 책을 빌어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출판 기념 저자와의 대화는 문학동네 주최로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종호 | 2010.05.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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