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이 말하는 연합정치 실현의 길 ②

김서진 창조한국당 비대위 상임위원 닷새째 진행된 연속토론 '지방선거 연합정치, 구체적 길을 묻다'의 마지막 손님으로 초대됐다. 연합정치에 대한 진보개혁정당들의 구체적 방침을 묻는 이번 연속토론에서 김서진 상임위원은 당내 사정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연합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상임위원은 22일 토론에서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연합정치의 성사가 관건"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연합정치가 이뤄져야 MB정권의 중간 심판이 유의미해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반드시 야5당의 연합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면서 후보 선택과정에서 당선 가능성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책연합도 중요하지만 당선이 우선이라는 민주당의 방침과 닮아 있다.

ⓒ박정호 | 2010.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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