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수 "대법원장이 포도대장같다. 사퇴하라"

문흥수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수렁에 빠진 사법부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신영철 대법관과 이용훈 대법원장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두 사람의 사퇴를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문 변호사는 이용훈 대법원장을 "마치 조선시대 포도대장 같다"며 강하게 바판했다.

ⓒ김호중 | 2009.03.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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