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값 몰랐던 강만수, 재래시장 방문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삼겹살값을 몰라 곤욕을 치렀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중곡동 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달 18일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장·차관 등이 재래시장에 가서 추석 물가를 챙겨야 한다"고 지시를 내렸기 때문.

강 장관은 주부 불로거단과 함께 시장을 돌며 삽겹살 등 돼지고기값도 알아보고 추석 때 먹을 한우, 과일, 채소, 떡 등을 샀다.

ⓒ박정호 | 2008.09.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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