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소녀 "이렇게 아름다운 폭도를 본 적이 있느냐"

촛불소녀들은 무대에 올라 "오늘 비로소 시험이 끝났다"며 "물대포를 맞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시험을 봐서 그런지 점수를 좋게 받았다"고 말했다. 박양은 "이명박 정부가 우리를 '폭도', '전문 시위꾼'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수수하고 아름다운 폭도를 본 적이 있냐"며 "앞으로도 계속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상 | 2008.07.0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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