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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들이 참사의 아픔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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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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