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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선 (djh505)

작년엔 아래 위로 담겨 있던 딸기가 한 줄이 되었다. 들었던 딸기 그릇을 제자리에 곱게 내려놓았다.

ⓒ도희선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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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을 하며 은퇴 후 소소한 글쓰기를 합니다. 남자 1, 반려견 1, 길 고양이 3과 함께 하는 소박한 삶을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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