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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Ayoun (shinayoun)

간토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추모단체 봉선화회가 세운 도쿄 아라카와 강 인근의 조선인 위령비에 두 손을 모은 일본 여성들. 이번 전시작품 중 하나.

ⓒ장영식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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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 이화여대 철학과 졸업. 저서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좋아지지도 놓아지지도 않는』 『강치의 바다』 『사임당의 비밀편지』 『내 안에 개있다』 등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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