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이올린 플레이어(빅바플)’이라는 예명으로 실험적인 연주 활동활동을 해온 임이환은 현악기로서 첼로가 갖는 가능성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작곡가이자 첼리스트이다. 첼로 한 대만을 이용한 솔로 라이브 루핑(Solo Live Looping) 퍼포먼스를 통해 고전 악기의 대표 주자인 첼로에 완전히 다른 매력을 부여하며 현악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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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지 '문화+서울' 편집장과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