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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양한 의제들의 현수막과 피켓들이 펼쳐졌다. 경주 참가자들은 핵발전은 기위기의 대안이 아니다라는 현수막을 들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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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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