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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시

2001년 일본 아카시시 불꽃축제에서 발생한 육교 압사 참사의 유가족인 시모무라 세이지씨와 미키 기요시씨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유성호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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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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