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김정봉 (jbcaesar)

사천왕문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의 공력인가, 2005년 산불에도 용케 살아났다. 어수선하고 어딘지 모르게 휑한 낙산사 가운데 사천왕문에 이르는 짧은 길에서 찰나의 안온감을 받는다.

ⓒ김정봉2023.03.1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