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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용암리에 위치한 가축분뇨퇴비 제조회사 A사의 보관시설 전경. 지붕을 둘러싸고 있는 비닐이 띁겨져 있다. 비가 오면 퇴비와 침출수가 섞여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사진 김남균 기자)

ⓒ충북인뉴스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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