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시청앞에 이태원참사 시민합동분향소가 기습적으로 설치되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는 광화문광장에 설치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서울시는 광장을 원천봉쇄하며 불허했다. 천막이 서울시청앞에 설치되는 가운데 경찰들이 대거 투입되어 경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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