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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설 연휴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8천명대를 기록한 1일 오전 설날 아침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천343명 늘어 누적 86만4천42명이라고 밝혔다. 2022.2.1

ⓒ연합뉴스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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