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어린이 집단사망 애도하는 트뤼도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지난 6월 1일(현지시간) 오타와 국회의사당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방문해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집단 사망한 어린이들을 애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캐나다 원주민 부족은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옛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의 부지에서 지표투과레이더로 확인한 결과 세 살배기 등 어린이 215명의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한 '구체적 조치'를 약속했다.
ⓒ AP=연합뉴스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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