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합니다'
3월 들어 서울에서 문을 닫은 음식점, 치킨집, 카페 등이 한 해 전보다 9% 늘어났다. 23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달 1~20일 1600곳이 폐업했다. 외식 업황이 나빠지고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부진이 본격화한 탓에 폐업한 식당들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가게 앞 폐업 안내문.
ⓒ연합뉴스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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