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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chamir)

합정동에서 만난 보 페르손

스웨덴으로 입양된 그는 자신의 자녀들을 데리고 한국을 자주 찾는다. 자녀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고, 가족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싶은 게 그의 바람이다.

ⓒ정현주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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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 년의 교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 절망과 섬세한 고민, 대안을 담은<경쟁의 늪에서 학교를 인양하라(지식과감성)>를 썼으며, 노동 인권, 공교육, 미혼부모, 입양 등의 관심사에 대한 기사를 주로 쓰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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