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복중 소년체전 우승 기념회에서 만난 원민구 감독과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원태인. 이 소년은 정확히 8년 후 삼성 1차 지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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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데일리안, 마니아리포트를 거쳐 문화뉴스에서 스포테인먼트 팀장을 역임한 김현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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