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그의 딸 조현아·조현민씨. 조 회장과 현아씨는 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당시의 모습이고, 현민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할 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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