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유해발굴 현장에서 발굴된 희생자의 것으로 보이는 파란 구슬. 구슬 옆에는 10살 미만으로 보이는 아이의 뼈와 탄알, 탄피가 함께 발굴됐다. 발굴된 유해 대부분이 아이들과 부녀자다. 특히 두살 남짓한 영아의 뼈도
발굴됐는데 박 씨의 당시 희생된 여동생은 갓 돌을 넘긴 때였다.
ⓒ심규상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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