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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운주 (hssmoon)

9살 콩이

바이올린을 배워 병원 환자를 위로하는 것이 꿈이다. 할아버지(사돈)가 돌아가셨다. 마음이 아팠던 모양이다. 책 읽기를 좋아한다. 꿈이 자주 바뀐다. 성장 속도가 빠른다. 새해에는 학교 오케스트라 오디션에 합격하는 것이 소원이다.

ⓒ문운주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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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며 삶의 의욕을 찾습니다. 산과 환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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