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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초등학교

3대가 참여한 경호초등학교 학예회 모습. 김형우(1년) 학생의 엄마 홍현정씨는 '배고픈 애벌레' 공연을 연출했다. 형우 할머니(83세)는 외손주의 공연을 보고 "말할 수 없이 좋죠!"라고 흐뭇해 했다.

ⓒ오문수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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