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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형렬, 복잡한 인물 양치성이 되다

지난 7월 27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아리랑> 프레스콜 현장. '양치성' 역의 배우 윤형렬이 열연하고 있다. 양치성은 송진사 댁에서 머슴살이하던 인물로, 동학군을 밀고하던 아버지가 사망한 뒤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비관하여 친일파로 돌아서는 인물이다.

ⓒ곽우신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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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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