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씨는 작업복을 갖춰 입고 그 위에 항상 입던 노조 조끼를 입었다. 투쟁현장을 다닐 때도 입던 복장 그대로 이지만 331일 만에 출근을 위해 거울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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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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