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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허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씨가 25일 오후 진도 팽목항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한 뒤 흐느끼고 있다.

ⓒ정민규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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