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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전 대표와 박지원 비대위대표는 커팅식 후 앞자리에 나란히 앉았지만, 별 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오히려 다소 어색한 기운이 돌기도 했다.

ⓒ이영주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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