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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어떻게 이런 연기를 했을까. 우리는 아이들의 세계 만큼이나 아이들의 능력 역시 과소평가 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진은 지아(설혜인 분. 왼쪽)와 선(최수인 분. 오른쪽).

ⓒ(주)엣나인필름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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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영화평론가.서평가.기자.3급항해사 / <자주 부끄럽고 가끔 행복했습니다> 저자 / 진지한 글 적어봐야 알아듣는 이 없으니 영화와 책 얘기나 실컷 해보련다. / 인스타 @blly_kim / 기고청탁은 goldstar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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