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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기수>의 포스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로기수>가 오는 4월 3일, '포로'들과의 아쉬운 두 번째 이별을 맞는다. 초연과 바뀌면서 나아진 점, 아쉬운 점 모두 있었지만 극의 중심 축은 흔들리지 않았다. 비극의 한국사를 시·공간적 배경으로 가져오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든 이 작품은, 모든 배우들과 연출 이하 스태프들의 호흡이 두드러지는 극이다. 아직 접하지 못한 이가 있다면, 이번 주말에 꼭 놓치지 말자. 당신 인생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다.

ⓒStoryP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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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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