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사흘 앞둔 17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마을 부근의 들녘에서 매화꽃이 활짝 핀 가운데 농부 부부가 따뜻한 봄햇살 아래서 밭작물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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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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