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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정 (roots96)

고(故) 한경희 여사의 막내아들 송기수씨.

월북인사 송창섭의 막내 아들인 송기수씨는 1982년 3월 27일 안기부에 연행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2년 6개월 만에 석방된다. 사건 이후 호주로 떠났으나 그곳에서도 소문이 돌아 귀국했다. 그는 올해부터 어머니의 이름을 딴 ‘한경희 평화통일상’을 제정, 민족의 통일과 인권·평화·민주의 신장,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명예회복에 기여해 온 개인 혹은 단체에게 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재환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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