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이 훌쩍 넘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때론 의분을 때로는 실소와 한숨을 부르는 영화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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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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