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기에 늘어진 곶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루에 백개씩..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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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찬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을 존경하고 깨어있는 농부가 되려고 노력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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