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사실관계 명확해지면 사과하겠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경찰의 물대포로 쓰러진 백남기 농민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강 경찰청장은 "사실관계나 법률관계가 명확해지면 그에 따라 사과할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사과하고 정당하다면 사과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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