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차리는 밥상보다는 즐겁게 차려서 웃으며 먹는 밥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밥상을 차릴 적마다 부엌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나 스스로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적에는 재미나거나 기쁜 밥상이 못 된다고 느낍니다.
ⓒ최종규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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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