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를 살 때, 게장을 할 것인지, 찜을 해먹을 것인지, 무침을 할 것인지 물으면 상인들이 친절하게 거기에 맞는 게를 추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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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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