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전남대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본부 당연직'이 재정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대학본부 구성안'에 반발해 총학생회가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민주적 재정위를 구성하라"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갈등이 깊어지자 대학본부는 19일 총학생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조교협의회 등을 불러 논의 테이블을 마련했지만 각자의 의견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소중한2015.06.1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