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씨앗을 뿌리고 2주나 지난 후에야 겨우 새싹을 볼 수 있었다. 봄비에 한껏 싱싱하게 자라난 쑥갓이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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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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