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부는 날, 유채꽃이 바람에 흔들린다. 칼바람이 불어도 하늘은 맑고 꽃은 피어나 체감으로 느끼는 한기는 사진에서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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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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