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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이틀 앞 둔 지난 2월 16일, 임대인은 용역을 동원, 집행 대상이 아닌 테이크아웃 전용 컨테이너 박스를 불법적으로 사실상 절취해 갔다. 경찰은 현재 임대인을 수사중이다.

ⓒ노동당강남서초당협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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