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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

지난 14일, 배우 임태경과 바다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커튼콜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입을 맞추고 있다. 배우 임태경은 본인에게 맞지 않는 역을 소화하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바다의 연기와 노래는 출중하나,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별로 없어 인물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

ⓒ곽우신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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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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