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 태스크포스팀(TF)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이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의 특검추천권 양보에 반발해 주말에 예정된 TF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특별검사 추천권이 야당이나 진상조사위에 부여돼야 한다"며 "그간 주장해왔던 최소한의 기준마저 지켜지지 않는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는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소연2014.08.08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