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유족들이 단식을 시작한지 20일째. 특별법 제정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족들의 소리없는 절규는 계속되고 있다. 광화문 단식 농성장에 앉아 있는 김영오씨(47, 고 김유민 학생 아버지)는 말할 힘도 없어보였다.
ⓒ유성애20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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